😊

택배 상하차, 식당 알바 하다가 데이터 분석가로 취업했어요!|송현석 님

태그
블로그
수강생
송현석

“택배 상하차, 식당알바, 촬영장 보조…진짜 밑바닥에서 시작해서 IT업계 데이터 분석가로 취업했어요”

회사를 다니면서 데이터 취업 스쿨을 수강했다고 들었어요. 학습 시간은 어떻게 분배하셨나요?
전 정말 시간과의 싸움이 가장 어려웠던 것 같아요. 다른 수강생분들에 비해 전 직장생활을 하며 스쿨을 수강하다 보니, 아무래도 활용할 수 있는 시간에 차이가 날 수 밖에 없고 그만큼 다른 수강생분들과 격차가 있을 수 밖에 없잖아요. 우선 고정적인 학습 시간을 확보하고자 노력했어요. 평일은 새벽 6시에 일어나서 8시 전까지 1시간 씩 강의를 수강했고, 퇴근 이후엔 못해도 2시간씩 스쿨 강의를 들었던 거 같아요. 스쿨을 수강하는 동안 딱 이틀 정도 빼고는 매일 스쿨 - 회사 - 스쿨로 평일을 가득 채워 공부했어요.강의를 들으며 중간중간 “내가 정말 이걸 해낼 수 있을까? 내가 데이터 직군으로 커리어 전환하여 취업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을까?” 라는 마음도 들때도 있었지만, 계속해서 모의 코딩테스트나 과제에서 기준을 넘는 평가를 받고, 점차 점수가 올라가는 제 모습을 보고, 스쿨에 대한 믿음과 저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끝까지 스쿨을 수강하여 졸업해낸 것 같아요.
데이터 취업 스쿨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 부분은 어딘가요?
항상 어느 분야를 한다 해도 각 분야의 기초만큼 중요한게 없다고 생각해요. 데이터 취업 스쿨에서도 Python 기초 / 중급, 기초수학, 알고리즘을 배우는 1개월차 학습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기억에 남는 건 첫 과제인데요. Python을 활용한 EDA로 시작하여 SQL을 통해 데이터 전처리 및 추출, 최종적으로 Tableau를 활용한 데이터 시각화까지 데이터 분석 전체 과정을 경험해볼 수 있었어요. 데이터 속 내가 수립한 가설, 그리고 시각화를 통해 정리하는 가설에 대한 결론까지 내가 데이터 분석가로 취업하게 된다면 경험할 실무 과정대로 고민해볼 수 있는 과제였어서 기억에 많이 남았어요.
데이터 취업 스쿨 담임 교수님과는 어땠나요?
어디서 이런 교수님을 만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저는 정말 만족했습니다! 수강 중간 중간 수강생들이 지루해하지 않도록 가벼운 농담을 섞어 진행해주셔서 6개월 간 취업에 대한 집중도를 더욱 끌어올려주셨던 것 같아요. 그리고 정말 데이터 직군 취업에서 필요한 요점만 콕콕 제대로 짚어주셨어요. 6개월이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제로베이스에서 전문가 수준까지는 아니더라도 주니어로써 갖추어야 할 업무적 역량을 키우도록 도움을 크게 주셨던 것 같습니다.데이터 취업 스쿨은 저에게 취업의 종합 선물세트였어요. 데이터 직군 취업을 위한 기본 스킬과 여러 방법론을 배우고 이론을 활용해서 데이터 분석가는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지까지 모든 걸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담임 교수님 비롯해서 매니저분들이 여러 방법으로 여러가지 도움을 주셔서 현업에서는 어떤 방식으로 일하게 되는지, 이력서나 자기소개서를 어떻게 작성하는게 더 좋은지, 면접은 어떻게 준비하는게 좋은지에 대해 많은 것을 얻어갈 수 있었습니다.
현석님의 후기를 보고 데이터 취업 스쿨에 도전할 후배분들께 응원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저처럼 학력, 배경이 안좋더라도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배우려는 자세를 보인다면 여러분 모두 목표하시는 바를 이뤄낼 수 있을 거에요! 비록 중간중간 포기하고 싶은 순간과 정말 이걸로 내가 성공할 수 있을까에 대한 의문이 생기겠지만, 그 시기조차 여러분의 역량과 마인드셋이 모두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테니 교수님과 매니저분들을 믿고 끝까지 해내시길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