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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연 수강생

제로베이스 PM 스쿨 수강생의 앱 케이스 스터디입니다.

국내 최다! 숙박 정보를 보유한 대표 종합 숙박 앱

국내 최다 여행 및 여가 관련 DB를 보유한 '야놀자' 플랫폼을 중심으로, 여가/숙박/주거 공간의 온라인/디지털화, 디지털화된 인벤토리/컨텐츠의 글로벌 유통, 디지털화와 글로벌 유통을 통해 확보한 메타데이터를 활용한 AI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

플랫폼 서비스

예약수수료, 광고, 사입, 교육사업 위탁 운영, 시니어 여행/소셜 플랫폼 운영 등

클라우드 서비스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IDS, 브랜드호텔

기타

실내인테리어 및 건축, 숙박 비품 및 가구 판매, 마케팅 대행 등

[SWOT분석]

Strength : 여가 플랫폼 업계 1위

Weakness : 클라우드 사업의 낮은 매출 비중

Opportunity : 방역 지침 완화에 따른 여행 수요 증가

Threat : 경쟁사 '여기어때'의 적극적인 서비스 확장

사용자 경험

좋았던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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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별 다양한 쿠폰을 아낌없이 제공해서 합리적인 가격에 숙소를 이용할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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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만 국한되지 않고 즐길거리, 교통/항공, 해외여행까지 여행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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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전시회 같은 문화 생활, 여행지 소개 아티클 발행 등 꼭 숙소예약을 위해 방문하지 않더라도 소비자들이 앱 내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가 제공된다. 

불편했던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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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구분을 할때 광역시가 모두 없어 내가 찾는 지역이 어느 카테고리에 들어가있는지 직관적으로 알 기가 어렵다. 공간적으로 모든 지역을 표기하기 어렵다면 차라리 직접 입력을 통해 결과값을 표출하는게 더 빠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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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들어간 카테고리 내에서 지역이 애매하게 함께 묶여있다. 예컨데 나는 대구에 있는 숙소만 보고 싶은데 구미, 안동, 문경의 숙소까지 함께 노출된다면 숙소를 빠르게 찾는데 매우 불편하다. 모든 지역의 표기를 하기 어렵다면,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직접 입력하여 숙소를 보여주는 것이 나을 것 같다.

HOT 뉴스

호텔서 놀자던 야놀자, 이젠 IT로 놀자

나스닥 상장을 노리는 야놀자가 단순 숙박중개업을 넘어 IT 기업 이미지를 굳히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흩어져 있던 IT 사업을 핵심 자회사 아놀자클라우드로 다 몰아준 건데, 이렇게 되면 기존의 숙박 중개 플랫폼 하나, 그리고 새로운 IT 솔루션 사업 하나로 '투트랙 구조'가 만들어지게 됩니다.

지난해부터 주식회사 야놀자가 운영하던 '브랜드호텔' Y-FLUX' 사업을 야놀자클라우드코리아가 인수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두 사업은 B2B 사업으로, 주로 호텔이나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관리, 운영 등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쉽게 말해 호텔 입구 키오스크설치 내부 청소까지 맡아서 해주는 서비스입니다.

즉, 야놀자의 IT 솔루션 사업을 야놀자클라우드로 몰아준 셈인데, 야놀자는 호텔앱 중심의 소비자 대상으로, 야놀자클라우드는 IT서비스 중심의 기업 대상으로 각각 집중하겠다는 것입니다.

야놀자 측은 "사업 효율화 차원으로 플랫폼과 솔루션 사업을 구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3분기 야놀자가 사상 최대 매출을 올리며 지난해 연간 매출이 5천 억이 넘을 것으로 전망되는데, 3분기 클라우드 매출은 307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253% 신장했습니다. 업계에서는 이번 경영 효율화 작업이 나스닥 상장을 위한 과정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최근 이사회에서 손실만 내던 건설사업부 야놀자씨앤디 매각을 결정했고, 인터파크렌터카 지분 100%를 60억 원에 매각해 본 사업과 관련이 없는 자산은 서둘러 정리하는 모습이다. 불필요한 사업을 정리해서 기업가치를 끌어올리고,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를 주관사로 선정해 상장 준비 과정을 밟고 있습니다.

출처

*제로베이스 PM 스쿨 수강생의 앱 케이스 스터디 중 일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