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 PM 스쿨 수강생의 아티클 스터디입니다.
요약
‘비용’은 어떻게 이해하면 좋을까?
- 비용이 적은 채 매출이 유지되거나 늘어나면 극대화된 이익을 누릴 수 있지만, 무조건적으
로 아끼면 좋다라는 것은 오해
- 제품을 만들기 위해 쓰는 돈, 판매 채널을 유지하기 위해 쓰는 돈이 아닌 고객에게 어떤 경
험을 어떻게 줄지에 대한 고객을 위한 선물
- 비용은 “쓰는 돈”이 아닌 “고객 가치” 자체이기 때문
비용의 구분
- 제조업기준으로 보자면 제품원가, 판매관리비로 구분 할 수 있다.
- 원가는 제품자체의 가격이다. 전체 비용에서 원가가 높은 것을 대체로 고객은 더 선호
다만 30원에서 50원으로 원가가 늘어났는데 불필요한 디자인, 오버스펙에 따른 비용이라
면 고객은 좋아하지 않을 것
- 판매관리비는 브랜드를 유지하기 위해 제품 외적인 활동에 드는 모든 비용이다.
임금, 매장 유지비용, 광고/물류등에 드는 비용등이 포함된다.
비용에 대한 철학 필요
- 비용에 대한 철학이 없다면 원가 얼마 이하에 고객이 더 좋아할 제품을 만들기, 판매 관리
비 얼마 이하로 멋진 매장을 계속 만들기와 같은 불가능한 요구들이 회사에 반복됨.
- 뚜렷한 철학없이 비용 구조를 벤치마킹하려 하지 말 것
비용은 고객 가치다
- 비용은 ‘고객 가치’라는 생각을 구성원 전체가 갖는 것은 매우 중요
- 무조건적으로 원가를 낮추자 혹은 원가가 아무리 더 들더라도 더 멋진 제품만을 만들어내
자와 같은 의견이 반복되지 않을 것
- 브랜딩, 제품, 철학을 기준으로 비용을 선정하여 시장 내에서 어떠한 포지션에 위치할 것인
지 판단
생각정리
‘비용’이라는 단어에 대한 구조적인 이해와 철학에 대해 고민을 해 볼 수 있는 아티클이었다.
시장, 소비자의 니즈에 따라 어느정도 방향성이 있을 수 있으나 정답은 없는 것이다 보니 리더 혹은 구성원들의 철학이 중요할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원가, 판매관리비등의 가격등이 높더라도 조금 더 특별한 가치를 지닌 브랜드/제품을 선호하는 편이다. 이 글을 읽으며 애플과 샤오미같은 브랜드들이 떠오르기도 했다.
*제로베이스 PM 스쿨 수강생의 아티클 스터디 중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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