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

[리뷰/추천] 샤오미를 제낀 브랜드 ‘베이스어스’ 제품추천

링크
By
장박사의 구매중독
러닝타임
07:03
콘텐츠유형
정보전달형

01. 기획에서

a. 이 영상의 기획 의도는 무엇일까?
어떤 시청자를 타겟으로 기획되었을 것인가.
전자제품에 관심이 많은 사람
가성비 높은 제품/브랜드에 관심이 많은 사람
이 콘텐츠를 기획했을 때 바랐던 기대효과는 무엇이었는가.
조회수 증가
가성비의 대명사 샤오미를 “제낀” 브랜드라는 후킹한 카피를 제목과 썸네일 둘 다에서 활용함으로써 사람들의 궁금증을 유발하고 조회수를 늘리고자 했을 것 같다.
채널의 신뢰도 상승
채널의 정체성이 재미있거나 가성비가 좋은 새로운 아이템을 소개하고 쇼핑 가이드를 제시하는 것인 만큼, 사람들이 아직 잘 모르지만 알면 도움이 될 브랜드와 추천할 만한 제품들을 소개함으로써 구독자들에게 ‘이 채널은 나에게 유용한 정보를 준다'는 인식을 심어주며 채널의 신뢰도를 높이고자 했을 것 같다.
제작자가 바랐던 기대효과대로 그 결과가 도출되었다고 보이는가.
분석 시점을 기준으로 실제로 도출된 결과는 무엇이 있는가.
조회수 및 댓글 반응
(2022년 9월을 기준으로) 203만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현재까지 이 채널의 모든 영상을 통틀어 조회수 2위를 기록했다.
약 1년반 전에 업로드 되었는데도 최근까지 꾸준히 댓글이 달리고 있다.
채널 신뢰도
댓글창에 베이스어스가 가성비와 퀄리티가 좋다는 의견에 공감하는 반응과 제품 추천에 영업당했다는 반응이 많은 것으로 미루어볼 때 채널 신뢰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b. 기획에서 인상깊은 부분, 아쉬운 부분은 무엇이 있을까?
그리고 각각 인상깊은 그리고 아쉬운 이유는 무엇인가.
인상깊은 부분
IT 분야에 관심이 많지 않은 사람들은 잘 모르는 브랜드를 충분한 정보를 가지고 소개하고 왜 이 브랜드가 가성비가 좋은지에 대해 논리적으로 설명해 신뢰도가 높다고 느꼈다.
아쉬운 부분
브랜드(베이스어스) 공식 유튜브에서 업로드한 영상만을 소스로 활용하고 크리에이터가 직접 사용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은 하나도 없어서, ‘이 사람이 직접 사용한 후 후기를 알려주는 게 맞을까?’라는 의구심이 들며 추천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졌다.
나레이션 설명에 비해 공식영상의 길이가 짧다보니, 완전히 같은 장면이 두 번 반복되는 부분도 있어 시각적으로 약간 지루함이 있다고 느꼈다.
⇒ 공식 제품영상이 제품의 기능성을 잘 보여주는 좋은 소스였다고 생각하지만, 일상 생활에서 직접 사용하는 장면이나 다른 일반 제품들과 비교하는 장면과 교차편집 되었다면 더 풍성하고 신뢰가 가는 영상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02. 촬영에서

이 영상은 브랜드에서 제공하는 공식 제품소개 영상을 편집해 제작하여, 따로 촬영은 직접 진행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03. 편집에서

a.
편집에서 인상깊었던 부분이 있는가.
가편, 종편, 사운드, 색보정으로 나누었을 때 어떤 단계에서 인상 깊은 부분이 있는가.
인상깊은 이유는 무엇인가.
가편
내레이션 설명과 기능 시연 장면을 맞춰서 컷편집해서 귀로 듣는 내용을 눈으로도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사운드
정보 전달에 중점을 둔 영상인 만큼 오디오, 즉 제품에 대해 설명하는 내레이션에 가장 힘을 주었다고 느꼈다. 명확한 요점만 남도록 대본을 작성했고, 말하는 속도가 너무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아서 전달력이 좋았다. 음질이 깨끗하고 볼륨이 균일했는데, 오디오가 잘 정돈되는 것만으로 영상이 깔끔해보이는 것 같다. 고관여 제품의 리뷰 영상과 같이 설명이 메인인 영상에서는 전달력이 매우 중요함을 느꼈다.
b. 이 콘텐츠에서 직접 하이라이트를 구성한다면 어떤 부분을 중심으로 풀어낼 것인가?
메인으로 활용하고 싶은 파트의 타임라인은 어디인가.
그 이유는 무엇인가.
고속 충전 케이블 추천 장면 (2:14-2:58)
사람들이 가장 많이 다시 본 장면 중 하나로, 일상적으로 많이 필요한 제품을 소개하여 흥미를 끈다.
편집한 하이라이트는 어디에 어떻게 어떤 목적으로 사용할 것 같은가.
그 이유는 무엇인가.
테크 및 IT 제품 관련 커뮤니티, 페이스북 페이지 등에 업로드한 후 유튜브 채널에서 풀영상을 보도록 유도할 수 있다.

04. 업로드에서

a.
썸네일과 영상 제목이 적절해보이는가?
적절한 부분과 아닌 부분은 어디인가.
각 그 이유는 무엇인가.
영상 제목 : 샤오미를 제낀 브랜드? 가성비와 퀄리티가 미친 브랜드 제품 7가지 추천 - 여기야 가성비 맛집
제목에서 영상에서 다루고 있는 브랜드의 이름(베이스어스)을 직접 언급하지 않으면서 ‘샤오미를 “제낀” 브랜드’라고 소개한 것은 매우 영리했다고 생각한다. 사람들에게 친숙하고 가성비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샤오미와 연결하면서, 샤오미를 가성비와 퀄리티 면으로 앞선 브랜드가 어디일지 궁금증을 유발하는 후킹한 제목이라고 생각한다.
썸네일
눈에 잘 들어오고 텍스트가 잘 보인다는 점, 그리고 후킹한 제목을 썸네일에서도 활용해 이목을 더 집중시켰다는 점에서는 적절하다고 느꼈다. 다만, 영상 내에서는 노트북 허브, 고속충전 케이블 등 친숙한 제품들이 많이 소개되는 데에 비해 썸네일에서는 어떤 제품을 소개하는지 정확히 알 수 없어서, 자신과 상관없는 혹은 거리감 있는 브랜드에 대한 콘텐츠라는 이미지를 줄 수 있을 것 같다.
b. 직접 업로드를 담당한다면 어떻게 업로드 할 것인가?
→ 영상의 핵심 키워드는 무엇인가.
샤오미를 제낀 브랜드 / 베이스어스 / 추천템
어떻게 해야 시청할 타겟에게 가장 후킹하게 보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는가.
각 제목과 썸네일 모두 방안을 고민해보고 가능하다면 예시를 제작해보자.
이미 시청할 타겟에게 충분히 후킹하게 다가갔다고 생각하지만, 영상 내에서 소개되었던 제품들 중 조금 더 일상생활에서 친숙하게 사용되는 제품의 이미지를 썸네일에서 활용했다면 사람들이 조금 더 자신과 관련있는 콘텐츠일 것이라 기대할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